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전기자전거 1회 충전 주행거리, 제품별 최대 2배 차이”

통합검색

“전기자전거 1회 충전 주행거리, 제품별 최대 2배 차이”

2017.04.25 13:00
pixabay 제공
pixabay 제공

 

(서울=포커스뉴스) 전기자전거를 1회 충전했을 때, 제품에 따라 주행거리가 최대 2배까지 차이가 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23일 저공해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기자전거를 평가한 결과,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페달보조방식에서 최대 약 1.9배, 스로틀방식에서 최대 약 1.6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페달을 돌릴 때 전기모터가 작동하는 ‘페달보조 방식’에서는 앰아이피테크 제품(APOLLOMARS M3)이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111㎞로 가장 길었다. 반면 게이트비젼 제품(YUNBIKE C1)의 주행거리는 60㎞에 그쳤다.

전기모터로만 움직이는 ‘스로틀 방식’에서는 알톤스포츠 제품(CITY)의 주행거리(42㎞)가 가장 길었고 게이트비젼(27㎞)이 가장 짧았다.

일부 제품은 브레이크 레버 위치와 표시사항 등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소비자원은 지적했다. 전기자전거는 안전기준에 따라 앞브레이크는 핸들의 왼쪽, 뒤 브레이크는 오른쪽에 배치하게 돼 있으나, 벨로스타(폴딩스타S) 제품은 반대로 장착돼 있었다. 

 

게이트비젼, 벨로스타(폴딩스타S), 앰아이피테크 등 3개 제품은 안전확인 또는 안전인증 번호, 제조년월, 판매자명, 모델명 등을 표시하지 않았고, 벨로스는 배터리 용량을 잘못 표기했다. 

 

한편 게이트비젼은 15.5㎏으로 가장 가벼웠고 벨로스타는 24.4㎏으로 가장 무거웠다. 가격은 앰아이피테크가 198만원, 삼천리자전거와 전자조달연구원 제품이 130만원대, 알톤스포츠가 110만원, 벨로스타가 99만원, 게이트비젼이 62만원 순이었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20 + 10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