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이스라엘, ‘죽음의 바다’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통합검색

이스라엘, ‘죽음의 바다’에서 발견한 아름다움

2017.09.21 12:30
팝뉴스 제공
팝뉴스 제공

이스라엘의 동쪽에 있는 사해(死海)는 글자그대로 아무 것도 살 수 없는 죽음의 바다이다. 하지만 이 곳에도 아름다움은 있다.


이스라엘의 사진작가 츠비카 스타인은 이곳에 수도 없이 드나들면서 사해만이 간직한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보통 해뜨기 두 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해 해가 뜰 무렵부터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 시간이 빛이 가장 아름답고, 조금만 더 지나면 섭씨 46도의 무더위가 이곳을 덮치기 때문이다.


사해에는 웅덩이가 많고, 여기에 잘못 빠지면 죽는 수도 있다. 츠비카는 구덩이를 조심하면서 손카메라와 드론카메라를 사용하여 사해의 독특한 모습을 기록으로 남긴다. 특히 하늘에서 바라본 사해의 모습은 때로는 상상을 초월하도록 아름답고, 때로는 슬며시 미소를 짓게 하며, 어떨 때는 그저 두려움을 준다.


사해는 매일같이 말라가고 해안선은 점점 뒤로 물러난다. 먼훗날 우리가 아는 사해는 사라지고, 츠비카가 찍은 사진들만이 사해의 옛모습을 보여주는 증거로 남을 지도 모른다.

 

 

※ 편집자주
세상에는 매일 신기하고 흥미로운 일이 많이 일어납니다. 보는 이의 눈살을 찌푸리게도 만들고, 감탄을 내뱉게 만들기도 하지요. 스마트폰이 일상 생활에 들어오면서 사람들은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온라인에 풀기 시작했습니다. 텍스트로, 사진으로 때로는 동영상을 각종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올리며 사람들과 공유하고 있지요. 동아사이언스는 이런 흥미로운 일상을 전하는 ‘팝뉴스’와 제휴해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흥미로운 일상을 전해드립니다. 진지하고 무거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팝뉴스가 전하는 가벼운 소식을 사진과 함께 ‘가볍게’ 즐겨 보세요~!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5 + 10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