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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원전해체안전연구센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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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 원전해체안전연구센터 설치

2013.11.02 00:13
5년간 80억 원 들여 원전해체 기술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

  한양대에 ‘원전해체안전연구센터’가 설치된다.

 

  한양대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이 사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원전해체안전연구센터’는 이미 운행을 멈췄거나 노후화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고 오염물질 방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거나 관련 교육훈련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수명을 다해 해체를 기다리고 있는 원전은 전 세계적으로 139기에 이르며, 원전 해체 분야 시장 규모는 2050년 기준으로 1846억 달러 수준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국내 원전 부실 부품 사고 등 ‘원전 불감증’을 부추기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원전의 안전한 해체와 부지 복원을 위한 전문 센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원전해체안전연구센터는 앞으로 5년간 80억 원을 들여 원전해체안전규제기술 개발, 교육훈련, 학술활동, 국제교류 등을 수행할 예정으로, 이달 5일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센터장을 맡은 원자력공학과 김용수 교수는 “노후 원전의 안전한 해체와 오염제거를 위한 독자 기술 개발은 물론 국제 수준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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