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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사흘째 20명대...남미 환자 60만 명 돌파·美는 사망자 10만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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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 사흘째 20명대...남미 환자 60만 명 돌파·美는 사망자 10만 눈앞

2020.05.24 11:33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0일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차려진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20일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야외주차장 옥상에 차려진 코로나19 검사소에서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 등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24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코로나19) 신규 환자수가 25명으로 집계됐다. 사흘째 20명대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외에서는 총 환자 수가 54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뒤늦게 확산이 이뤄진 남미 지역에서 빠르게 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다. 미국은 사망자 수가 10만 명에 육박했다.


24일 오전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총 환자 수는 전날 0시보다 25명 늘어난 1만 119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환자수는 22일 20명, 23일 23명에 이어 사흘째 20명대다. 사망자는 0명을 기록해 총 사망자 수는 266명을 유지했으며 치명률은 2.38%를 기록했다.


신규 환자 25명 중에서는 국내 발생이 17명, 해외 유입이 8명으로 나타났다. 발생 지역 별로는 서울과 경기, 경북에서 각각 6명씩 환자가 발생했고 인천에서 2명, 강원도에서 1명이 발생했다. 검역 과정에서는 4명이 발생했다.


전세계 환자 수는 540만 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4일 오전(한국시간) 기준으로 사망자도 34만 3804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뒤늦게 코로나19가 퍼진 남미 지역의 환자 수 증가세가 가파르다. 남미에서만 누적 환자 수가 60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절반이 넘는 34만 7000명이 브라질에서 발생했다. 이어 페루에서 11만 5000명, 칠레에서 6만 5000명, 에콰도르에서 3만 6000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남미 총 사망자 수는 3만 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2만 2000명이 브라질에 몰려 있다.

 

미국은 누적 사망자 수 1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미국 내 총 사망자 수는 9만 8683명이다. 전세계 사망자의 28.7%가 미국 한 국가에 몰려 있다. 최근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1000명 내외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어, 하루 이틀 내에 1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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