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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다시 50명대…수도권·대전 집단감염에 해외유입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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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자 다시 50명대…수도권·대전 집단감염에 해외유입 겹쳐

2020.06.24 13:19
1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시청역 승강장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24일 0시 기준 51명 추가됐다. 지역 발생이 31명, 해외 유입이 20명이다. 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박 선원 집단 감염 여파 등으로 해외 유입 사례가 확산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51명 늘어난 총 1만2535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역 발생 환자 31명 중 수도권은 19명이다. 서울 11명, 경기 5명, 인천 3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에서도 수도권 못지 않게 꾸준히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대전 지역 신규 환자는 8명이며 울산 2명, 강원과 충남에서 각각 1명이 추가됐다. 대전에서는 특히 찜질방과 사우나, 콜센터 등에서도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감염 경로가 복잡한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수도권과 대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늘어나는 것은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와 대전 서구 방문판매업체 3곳 관련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수도권과 대전 등 집단감염에 부산 감천항 러시아 선박 선원 집단감염이 더해지며 해외 유입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 전날 해외 유입 사례 30명에 이어 24일 0시 기준 해외 유입 사례가 20명 추가됐다. 20명 중 12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선박 선원 확진 환자의 접촉자가 전날 17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확진 환자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해외 유입 사례 나머지 8명은 경기와 부산·대구 각 2명, 경북과 전북 각 1명으로 이들은 입국한 뒤 주거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지난 20일 67명으로 집계됐다가 21일 48명, 22일 17명, 23일 46명으로 주춤하다가 24일 다시 50명을 넘겼다. ‘생활 속 거리두기’ 기준치인 일일 신규 환자 50명 이하 기준이 깨진 것은 6월 들어 7번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120만8597명이다. 117만581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2만245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24일 미국 존스홉킨스대 통계 기준 923만764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수는 47만4609명이다. 지난 22일 900만명을 넘긴 전세계 코로나19 환자는 불과 이틀 만에 923만명을 넘겼다. 

 

미국이 234만2739명으로 여전히 가장 많으며 110만6470명으로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러시아 59만8878명, 인도 44만215명, 영국 30만7682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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