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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재활용 기술,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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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네슘 재활용 기술,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선정

2020.06.24 17:59
재료연구소 제공
재료연구소가 개발한 마그네슘 재활용 기술이다. 재료연구소 제공

재료연구소가 개발한 마그네슘 재활용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는 기술이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로 선정됐다.

 

재료연구소는 문병기 금속재료연구부 마그네슘연구실 책임연구원 연구팀의 ‘마그네슘계 폐부품으로부터 유용자원회수 상용시스템 개발 기술’이 환경부가 이달 10일 발표한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문 연구원팀은 마그네슘 스크랩을 재활용하는 과정에 ‘난연성 마그네슘 합금 기술’을 적용했다. 마그네슘 합금에 칼슘과 이트륨을 조금 넣어 표면 산화층을 안정화하는 기술로 제품의 부식 저항력을 높일 수 있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이전받은 ‘KMI’와 공동 연구를 통해 마그네슘 재활용 과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의 양을 기존 공정보다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환경부는 전해에 나온 연구성과 중 기술개발 목표 달성도와 개발효과,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환경기술개발 국민배심원단 등의 자문을 거쳐 5월 말 올해 우수성과 20선을 최종 선정했다. 기후대기와 환경안전보건, 자원순환, 물 등 4개 분야 총 20개 연구결과가 선정됐다.

 

물 분야에서는 비금속(PVC)관 생산기업 ‘피피아이평화’의 ‘내진성능이 있는 장수명 고강도 비금속관 및 이음관 개발’이 최우수성과를 받았다. 기후대기 분야에선 현대차 남양연구소의 ‘글로벌탑 터보 직접분사 에탄올 혼합연료자동차 핵심부품 개발’이, 자원순환 분야에선 강원대의 ‘지중환경 현장측정용 토양생태독성 측정 요소기술 개발’이, 환경안전보건에선 에스지생활안전의 ‘화학사고 및 환경오염사고 안전대피 보호장비 및 성능기준 개발’이 최우수 성과로 선정됐다.

 

환경부 제공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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