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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출연연 AI인재 양성 학교 문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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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출연연 AI인재 양성 학교 문연다

2020.07.07 13:51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아카데미를 설립하고 AI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AI아카데미를 설립하고 AI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공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정부출연연구기관 처음으로 AI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에는 다른 기관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ETRI는 엔비디아 코리아,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공동으로 AI 교육과정을 개설해 AI 아카데미 원내교육을 6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ETRI는 AI아카데미 설립에 대해 “연구원 내 AI 연구 수요는 증가하고 잇으나 신규인력 채용에는 한계가 있다”며 “AI 분야 핵심연구개발 역량과 산업특화 역량 강화 등 AI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6월 AI전문인력양성실을 꾸려 운영을 맡기고 내부와 외부 위원으로 교육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아카데미는 직무별 학습경로를 바탕으로 전략과 기초·공통, 전문, 심화, 고급 등 5개 과정 교육체계로 구성된다. 교육과정 특성에 따라 온라인교육과 팀프로젝트형 실무 교육도 운영된다. AI분야 국내외 온라인 교육과정도 병행해 제공한다. ETRI는 AI전담교육장을 마련해 엔비디아 GPU 서버와 같은 AI교육용 컴퓨팅 환경도 구축했다고 밝혔다.

 

6일 시작된 교육에서는 엔비디아 교육 프로그램 ‘딥러닝 인스티튜트(DLI)’의 영상처리분야 과정이 진행된다. 8월에는 AWS AI 서비스 모델 개발을 위한 기계학습 과정 등이 개설된다.

 

AI아카데미는 올해 연말까지 시범운영 및 검증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는 다른 연구기관이나 공공 및 유관기관에 이를 개방할 계획이다. 수도권과 대경권, 호남권 등 ETRI 지역연구센터와도 연계해 지역산업특화 AI 교육과정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명준 ETRI 원장은 “AI를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AI를 잘 다루고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직무전환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AI분야 컨설팅과 사내강사 활용, 동료학습 등으로 AI 고급인력을 양성해 산업 분야별 AI 활용도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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