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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화성 탐사선 발사 또 연기 '원인은 기상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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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화성 탐사선 발사 또 연기 '원인은 기상악화'

2020.07.16 09:30
새 일정 추후 발표
아말이 화성에 간 상상도. UAE 제공
아말이 화성에 간 상상도. UAE 제공

아랍에미리트(UAE)의 화성탐사선 ‘아말’의 발사가 현지 기상 조건 악화로 한 차례 더 지연됐다. 이미 이달 15일 발사가 예정돼있었다가 17일로 한 차례 지연됐었다. UAE측은 새로운 발사 일정은 24시간 내에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AE 우주청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아말은 이달 15일 일본 다네가시마 우주센터에서 발사가 예정돼있었으나 현지 기상 조건으로 지난 14일 한 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17일 오전 5시 43분으로 발사 시간이 연기됐다가 이날 한번 더 발사가 연기됐다. 일본은 규슈를 중심으로 이달 들어 발생한 폭우 피해를 '특정비상재해'로 지정하는 등 현재 최악의 장마를 겪고 있다.

 

UAE측 관계자는 "UAE 우주청, 무함마드 빈 라시드 우주센터(MBRSC), 현지 발사체 담당 업체가 일본 다네가시마의 기상 조건의 변화를 살핀 후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새로운 발사 예정일 및 자세한 발사 시간은 최대 24시간 내에 다시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말은 UAE의 첫 화성탐사선이다.  탐사선에는 화성 대기층의 얼음, 오존 흔적을 찾는 고화질 카메라와 화성 대기권 아래 빙운과 수증기를 분석하는 적외선 분광기, 대기 내 산소·수소 포화도를 확인할 자외선 분광기가 실려있다. 화성에 도착하면 우선 궤도를 돌며 화성의 1년(지구 기준 687일)을 담은 기후도를 그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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