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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 연구플랫폼, 연구중심병원 신규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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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정밀의학 연구플랫폼, 연구중심병원 신규 지원사업 선정

2020.08.11 17:13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 전경. 삼성서울병원 제공

삼성서울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 연구중심병원육성 연구개발(R&D) 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연구중심병원 R&D 지원사업은 의료현장의 중개 및 임상연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병원 연구환경 변화를 촉진시키는 사업이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7월 3일 '미래 선도형 케이메드스테이션(K-MedStation) 구축을 통한 암 면역·세포·대사 치료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확립' 과제가 올해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선정 과제를 통해 정밀의학 관련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환자의 유전체를 분석해 환자 맞춤형 치료 제공이 가능하다. 이런 분석에 기반해야 결국 면역 항암치료도 가능하다. 이를 통칭해 정밀의학이라 부르는데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은 관련된 임상연구와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 과제에는 향후 8년 6개월동안 총 186억원이 지원된다. 


삼성서울병원은 정밀의학혁신연구소와 유전체연구소를 중심으로 올해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지원했다. 지원 전 대덕연구단지, 대덕테크노밸리 등의 바이오산업 인프라와 인접한 충남대병원과 컨소시엄을 이루고, 17개 참여기업으로부터 100억원 상당의 현금 및 현물을 유치했다.


주관 연구책임자인 박준오 정밀의학혁신연구소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정밀의학과 차세대 면역치료기술 및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 융복합 기술에 기반해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개인맞춤 면역치료의 효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면역 항암 치료 관련 플랫폼도 개발할 계획이다. 


과제 기획을 주도한 윤협 생명과학연구소장(연구전략실장)은 “연구중심병원육성사업이 일반적인 연구개발사업과 달리 개방형 산학연병 연구플랫폼을 구축하고 연구기반 성과의 임상 적용 및 사업화를 주안점으로 두고 있다”며 “원내 연구가 실용적 성과로 연계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해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 분당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이 연구중심병원육성 R&D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복지부는 2014년부터 해당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7년 발표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특정평가보고서에 따르면 2014~2016년간 총 215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SCIE급 논문을 283건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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