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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3일 새벽 세력 차츰 약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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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북상..."3일 새벽 세력 차츰 약해져"

2020.09.02 15:23
태풍 마이삭 이동 경로 예측. 기상청 제공.
태풍 마이삭 이동 경로 예측. 기상청 제공.

제9호 태풍 ‘마이삭’이 2일 13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쪽 약 240km 해상에서 시속 23km로 북상중이다. 제주도 전해상과 남해상, 서해 남부 해상에서 태풍 특보가 발효중이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약 90km(초속 약 25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태풍 마이삭의 중심기압은 945헥토파스칼(hPa)이며 최대 풍속은 초속 45m, 시속 162km에 달한다. 2일 12시 기준 마이삭은 매우 강한 태풍으로 발달했으며 한반도에 접근하는 2일 18시부터 위력이 ‘매우 강’에서 ‘강’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은 3일 0시까지 마이삭의 세력이 ‘강’을 유지하다가 3일 오전 6시에 중급 태풍으로 세력이 차츰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전 9시를 기해 태풍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도 가장 높은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중대본은 강한 비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태풍이 바닷물 수위가 높은 백중사리 기간 만조 기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돼 선제적으로 대응 수위를 높였다고 밝혔다. 

 

태풍 마이삭은 2일 저녁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나 3일 새벽 경남 거제와 부산 사이 지점에 상륙한 뒤 3일 오전 동해 중부해상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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