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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3호기 터빈발전기 정지...태풍 ‘하이선’ 영향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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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2·3호기 터빈발전기 정지...태풍 ‘하이선’ 영향 추정

2020.09.07 11:37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경주 월성원자력본부 신월성 1,2호기의 모습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경북 경주 월성 원자력발전소 2호기와 3호기의 터빈발전기가 정지됐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른 영향으로 추정된다.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7일 오전 8시 38분경 월성원전 2호기 터빈 발전기가 정지한 데 이어 오전 9시 18분경 월성원전 3호기 터빈발전기도 정지됐다고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월성원전 2호기와 3호기의 원자로는 각각 출력 60%로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터빈발전기 정지에 따른 외부 방사선 누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수원의 보고를 받고 현장에 설치된 지역사무소에서 초기사항과 안전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터빈 정지는 태풍 ‘하이선’으로 인한 송전관련 설비 이상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원안위는 원자로 출력이 60%로 안전상태를 유지중이며 발전소 외 전원도 유지중이라고 밝혔다. 

 

원안위는 “현재 발전소는 안전정지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소내 방사선 준위도 평상시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발전소 상황에 따라 추가 조치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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