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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장희창 전남대병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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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에 장희창 전남대병원 교수

2020.10.08 17:38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3년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 질병관리청 제공
장희창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 질병관리청 제공

질병관리청은 8일 장희창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국립감염병연구소 초대 소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3년이다. 


질병청은 “장 소장이 신종 인플루엔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며 신종 감염병과 병원 내 감염 치료 및 예방에 있어 전문성을 쌓아왔다”며 “그간의 임상 경험과 연구, 전문성 등을 고려할 때 장 소장이 국가 감염병 전략 수립, 핵심기술 개발 및 실용화, 국제공조 등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소장은 “질병관리청의 개청에 발맞춰 국립감염병연구소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신종 감염병에 대한 치료제 및 백신 개발을 주도하는 콘트롤타워로 성장해 나가는데 일조하겠다”며 “더 나아가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 임상시험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장 소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2008년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전임의를 거쳐 2009년 전남대병원 감염내과 교수로 부임했다. 질병관리본부(현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위원과 화순전남대병원 감염관리실장, 여수검역소 생물안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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