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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장관회의]국립연구기관 R&D 차별화 로드맵·성과관리 방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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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장관회의]국립연구기관 R&D 차별화 로드맵·성과관리 방안 나온다

2020.10.12 16:41
정세균 국무총리가 8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8월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제12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를 주재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국립연구기관이 대학이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차별화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적절한 연구 영역을 지정하고 연구개발(R&D)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담은 국립연 R&D 로드맵이 수립된다. 대학과 기업 등 외부수요를 바탕으로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외부 전문가가 기획에 참여하는 개방형 기획과제 관리 방안의 비중을 2022년까지 15%까지 확대하고, 자체 R&D 비중을 늘려 자체 연구 역량을 높일 계획도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오후 경기 성남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에서 제13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국립연구기관 R&D 혁신방안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안건은 국가 R&D 혁신을 위해 공공연구기관의 임무와 특성에 부합하는 R&D 혁신 방안을 담아 정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 가운데 국립연구기관과 관련한 후속조치를 담은 것이다. 공공연구기관 R&D 혁신방안은 16개 국립연구기관과 16개 산업부 소관 비영리법인(전문생산기술연구소)을 대상으로 R&D 혁신방안을 정리한 안이다. 이번에는 16개 국립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한 내용이 담겼고, 전문연 관련 내용은 내년 3월 과기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후속조치에는 국립연을 연구중심 조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먼저 국립연 소관 연구분야와 R&D 정책 방향에 맞게 조직개편을 하고 연구 영역과 R&D 기능을 차별화하기 위해 R&D로드맵을 수립하기로 했다. 또 대학과 기업 등 외부 수요를 바탕으로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기획에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개방형 기획과제 비중을 2022년까지 15%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기관고유사업은 70%, 정책지정과제는 60% 이상을 자체 R&D 수행으로 충당하도록 해 자체 연구역량도 늘리도록 했다.


국립연 기관고유사업의 R&D 평가위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관과 부처가 평가위원 풀을 공유하고 빅데이터 기반으로 위원을 위촉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공공연 소관부처는 기관 R&D 환경과 현황, 성과 분석을 통해 기관 R&D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성과 제표를 밝히는 분석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관 단위의 성과 창출 역량을 분석하고 기관 내부 추진체계의 적절성을 살필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기관 임무에 부합하는 R&D 추진 체계로 혁신하고 기관 단위 성과 관리를 효율화해 국가 R&D의 효율성은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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