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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개발한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 국제표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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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개발한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 국제표준 됐다

2020.11.04 14:10
서석환 포스텍 교수 연구팀, 적층형 공작기계 작업 과정 최적화하는 '기계 만드는 기계'
서석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만든 ‘사이버 물리 제어 기반의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이 10월 15일 국제표준안(ISO 23704-3)으로 채택했다. 사진은 서석환 교수. 포스텍 제공
서석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만든 ‘사이버 물리 제어 기반의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이 10월 15일 국제표준안(ISO 23704-3)으로 채택했다. 사진은 서석환 교수. 포스텍 제공

국내 연구팀이 개발한 ‘사이버 물리 제어 기반의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템’을 국제표준안(ISO 23704-3)으로 채택했다.

 

포스텍은 지난달 15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서석환 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만든 스마트 적층형 공작기계 시스팀을 표준으로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제표준안은 국제단위계(SI)처럼 국가들이 지식이나 물질을 쉽게 교환하고 협력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제정한 기준이다.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되면 고유의 코드번호가 붙는다.

 

3D 프린터로 대표되는 ‘적층형 기계’는 소재, 설계, 공정, 후처리 기술이 발전하며 4차 산업에 꼭 필요한 설비로 꼽힌다. ‘스마트 적층 가공 시스템’은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같은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 적층 기계의 작업 과정을 모니터링해 최적화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 적층가공 시스템의 장점은 제품의 품질 향상, 소재 절감, 환경 개선, 안전도 향상에 장점이 있을 뿐 아니라 인간과 로봇을 비롯해 다른 제조설비와 교신해 전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하드웨어 산업과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 소프트웨어 산업 그리고 클라우드 및 서비스 산업, 자동차, 항공 같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활용된다.

 

서 교수는 이전에도 ‘스마트 절삭가공 시스템’을 만들어 2018년 국제표준안(ISO 23704-2)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서 교수는 “이번에 만든 시스템이 국제표준안으로 채택돼 스마트 공작기계 분야의 후발주자인 한국의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됐다”며 “국내 기업이 국제표준안을 먼저 도입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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