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바이든, 당선 확정 첫 행보 '코로나19 TF' 발표

통합검색

바이든, 당선 확정 첫 행보 '코로나19 TF' 발표

2020.11.08 14:22
코로나19부터 잡자…내년 1월 취임 전 코로나19 확산세 저지 총력
연합뉴스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7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대선 개표 5일 만에 당선 승리를 공식 선언한 가운데 대통령직 인수를 위한 발걸음도 빨라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과학적 사실과 바이러스 및 감염병 전문가들의 의견을 중시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거리를 둬온 만큼 미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도 일대 전환이 일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CNN은 7일(현지시간)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 선거 운동 내내 코로나19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며 가장 먼저 코로나19에 대응하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며, 월요일인 9일 바이든이 12명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를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CNN는 소식통을 인용해 비벡 머시 전 미국 연방공중보건위생국장, 데이비드 케슬러 전 미국식품의약국(FDA) 국장 그리고 마르셀라 누네즈-스미스 예일대 의대 감염병 교수 등 3명이 코로나19 TF의 공동 의장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위원은 월요일에 발표된다. 


소식통은 코로나19 TF는 향후 TV 브리핑 등을 통해 국민에게 바이러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통해 내년 1월 20일 바이든 당선인이 대통령에 취임하기 전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저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 대통령은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질 것이며, 미국이 “모퉁이를 돌고 있다(rounding the corner)”고 언급했지만, 지난주 미국은 3일 연속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섰고, 7일에는 누적 확진자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2 + 6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