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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이틀 연속 세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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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6명…이틀 연속 세 자릿수

2020.11.09 11:30
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6명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힌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도심내 집회금지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의 3단계에서 5단계로 세분화하겠다고 밝힌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도심내 집회금지 안내문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새 126명 늘었다. 전날 143명에 이어 이틀째 세 자릿수를 가리키면서 대규모 확산은 아니지만 확산의 연결고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26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2만 7553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가운데 지역 발생은 99명이고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61.6%인 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7명이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가 480명이 됐다. 치명률은 1.74%다.

 

국내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서울이 3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가 21명, 강원이 11명, 충남이 10명, 대구가 6명, 경남이 4명, 전북이 3명 그리고 충북과 전남에서 각각 2명, 인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일상 감염이 계속해서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 확진자 난동과 관련해 전날까지 직원과 지인, 가족에서 총 11명이 확진됐고, 서초구의 한 건물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다. 

 

직장과 요양 시설에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7일 기준 서울 강서구의 보험사 관련 사례에서는 누적 확진자가 26명이 됐으며 서울 여의도 부국증권(누적 19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28명), 경기 용인시 동문 골프모임 관련 확진자(64명)에서 집단감염 확진자가 늘고 있다. 

 

현재 충남 천안과 아산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하고 나머지 지역은 1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9일 오전 회의에 앞서 “국내 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가 5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대로라면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개편된 체제에서 1단계가 유지되려면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충청·호남·경복·경남권은 30명, 강원·제주는 10명 미만을 유지해야 한다.
 
전 세계 하루 확진자 수는 8일 5000만 명을 넘은 이후 계속 증가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8일(현지시간) 전 세계에서 하루 46만 9421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071만 9489명이 됐다. 미국은 10만 1553명으로 7일 12만 6921명에 이어 계속해서 10만 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인도가 4만 5551명, 프랑스가 3만 8619명, 이탈리아가 3만 2616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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