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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최후의 보루는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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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사고 최후의 보루는 바로 이것!

2014.04.15 18:00
방호벽 및 격납건물 연구동 'LIFE' 21일 준공

  2011년 발생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원전의 노심이 용융되며 방사성 물질이 새어나왔다. 원전에는 방사성 물질을 막기 위한 마지막 방호벽, 격납건물이 있지만 소용없었다. 수소폭발로 인해 격납건물이 파손됐기 때문이다. 이 사고 뒤로 격납건물은 원자력 안전연구 분야의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
 

격납건물 건전성 평가 종합 실험동의 모습.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격납건물 건전성 평가 종합 실험동의 모습.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이 격납건물의 성능을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이 국내에 설립된다. 한국원자력기술원은 격납건물 건전성 평가 종합 실험동(LIFE)을 짓고 21일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LIFE에는 원전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을 재현할 수 있는 국제 규모의 압력 용기가 설치돼 있다. 앞으로 수소연소를 제어하고 방사성물질의 거동을 관측하는 등의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송진호 중대사고·중수로안전연구부장은 "LIFE를 통해 거둔 연구 성과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대사고 대처기술 분야 연구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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