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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변이 대처하려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늘리고 공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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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코로나19 변이 대처하려면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 늘리고 공유해야"

2020.12.29 12:36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제공.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AP/연합뉴스 제공.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세계가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공유를 강화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28일(현지시간) 온라인 언론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에 대한 유전체 염기서열 분석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국제인플루엔자정보공유기구(GISAID)나 비슷한 오픈소스 플랫폼을 통해 WHO나 다른 국가, 여러 연구팀과 바이러스의 역학 및 전체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전체 염기서열 정보 공유 사례를 지목했다. 그는 “최근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는데, 새로운 변이를 시험하고 추적한 두 국가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들과 같이) 변이 바이러스 빠르게 확인하고 분석해야 이에 맞춘 방역 정책을 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처음 보고된 지 약 1년이 됐다”며 “내년에도 새로운 변이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피로감 같은 도전과 과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우리 중 누구도 혼자서 팬데믹을 종식할 수 없지만 함께하면 종식할 수 있다"며 "다가오는 해에는 백신이 공정하고 공평하게 공유돼 함께 이 전염병을 종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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