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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었다…신규 확진자 71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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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망자 1000명 넘었다…신규 확진자 715명

2021.01.05 10:15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다. 22일 사망자는 24명을 기록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최다를 나타냈다. 사진은  사진은 병동으로 이동 중인 환자. 연합뉴스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사망자도 늘고 있다. 5일 사망자는 26명을 기록해 누적 사망자수 1000명을 넘겼다. 병동으로 환자가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은 사망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5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전날 1020명보다 305명이나 줄어든 수치다. 지난 2일과 3일 820명, 657명으로 이틀간 10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가 4일 1020명으로 다시 1000명대로 늘어난 뒤 이날 700명대로 줄었다.  누적 확진자수는 6만4979명이다. 

 

하지만 사망자는 이날 26명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 1007명으로 1000명을 넘어섰다. 지난해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약 1년만에 누적 사망자수가 1000명을 넘긴 것이다. 

 

특히 이날 확진자수는 일시적인 감소세로 아직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전날 기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환자수가 최근 1주간 27%에 달하고 의심환자의 양성률도 2%를 유지하고 있어 언제 어느 곳에서 산발적 집단감염이 발생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715명 중에서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672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수는 전날보다 313명 줄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2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193명, 인천 48명 등 수도권이 455명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으로 총 217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가장 심각한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돼 누적 1090명으로 집계됐다. 또 인천 계양구 요양병원 관련 49명, 광주 광산구 요양병원 관련 65명,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 및 요양원 관련 210명, 경기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 106명 등 요양시설과 종교시설을 통한 집단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으로 전날 35명보다 8명이 늘었다. 43명 중 16명은 공항과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27명은 경기 16명, 서울 6명, 부산·대구·인천·대전·전북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하면 경기 230명, 서울 199명, 인천 49명 등 수도권이 478명이다. 전날에 이어 5일에도 세종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가 26명 추가된 1007명으로 누적 사망자수 1000명을 넘겼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5%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38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검사 건수는 6만2753건으로 직전일 3만5770건에 비해 2만6983건이 늘었다.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은 1.14%로 직전일 2.85%에 비해 크게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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