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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9명 추가 확인…총 27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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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9명 추가 확인…총 27명으로 늘어

2021.01.25 15:32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9명 가장 많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빨간색)와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파란색) 비교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빨간색)와 영국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파란색) 비교. IBS 제공.

국내에서 영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질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환자가 9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 4명,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변이 바이러스 환자 3명, 브라질발 2명이다. 이로써 이달 25일 0시까지 국내에서 보고된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5일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걸린 확진자 9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이 이달 18일 이후 해외 변이 바이러스 유입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입국자 197명의 전장 유전체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에 확인된 9명 중 7명은 공항 검역 단계에서 코로나19 환자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입국 후 실시한 검사에서 확진됐다. 방대본은 이들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과 만난 사람을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감염이 확인된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까지 해외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27명으로 영국발 변이 감염자가 19명으로 가장 많다.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5명, 브라질에서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3건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 등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잇따라 보고되자 지난해 12월부터 입국자 검역 강화, 해외유입 사례 유전자 분석, 변이 발생 국가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영국과 남아공, 브라질 입국자 검역 강화를 위해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음성확인서 제출 대상을 내국인까지 확대(브라질은 1월 25일부터)했고 내외국인 입국자 전수 임시생활시설 검사 결과 확인 후 자가격리, 사전 PCR 검사 미제출 내국인은 14일 시설격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변이바이러스 발생 국가 입국자 중 확진자에 대한 전장유전체 분석을 통해 변이바이러스 여부를 지속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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