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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앙약심위 자문 결과 발표 5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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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중앙약심위 자문 결과 발표 5일로 연기

2021.02.04 20:44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허가 관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회의에서 오일환 위원장(왼쪽)이 회의를 준비하며 자료를 살피고 있다.
이달 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열린 아스트라제네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허가를 위한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회의에서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위원장(왼쪽)이 자료를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4일로 예정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 결과가 하루 연기됐다. 연기 이유는 위원회 회의가 애초 예정된 발표 시간까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백신을 환자에게 접종하려면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 등 모두 3차례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야 한다. 1차 자문을 맡은 검증 자문단은 이달 1일 만 65세가 넘는 고령자의 접종 여부에 대해서는 다수가 찬성했지만 일부는 반대 입장을 냈다고 발표했다. 이에 두 번째 자문을 맡은 중앙약심의 의견에 따라 고령자 접종 제한 여부에 윤곽이 드러날 수 있다.

 

해외에서는 65세가 넘는 고령자에게 접종을 금지하도록 권고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독일·오스트리아·프랑스·스웨덴·노르웨이는 65세, 폴란드는 60세, 이탈리아·벨기에는 55세가 넘는 고령자에게 접종을 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스위스 정부는 임상 시험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모든 연령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 승인을 거부했다.

 

식약처는 이미 이날 자문 결과 발표를 오후 5시에서 오후 7시로 한차례 연기했었다. 회의가 계속해서 길어지자 발표를  하루 뒤인 5일로 미뤘다. 한편 식약처는 5일 셀트리온의 항체 치료제인 '렉키로나주'의 최종점검위원회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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