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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88명 21일만에 최다…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2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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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488명 21일만에 최다…거리두기·5인모임 금지 2주 연장

2021.03.12 11:13
백신 누적 접종자 54만6277명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지난 2월 19일 561명 이후 21일만에 가장 많은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가족이 열차 플랫폼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2일 0시 기준 500명에 근접한 48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65명보다 23명 증가해 지난 2월 19일 561명 이후 21일만에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수가 발생했다. 사망자도 하루만에 10명이나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 늘어나 누적 9만46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자수는 12일 0시 기준 54만6277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3주 동안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최근에는 소모임이나 사업장 등에서 감염이 발생하며 확진자 규모가 소폭으로 커지고 있다. 3월 6일부터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수 추이는 418명, 416명, 346명, 446명, 470명, 465명, 488명이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의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11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일평균 422.7명으로 2.5단계에 범위에 진입한 데다 12일 지역발생 확진자수가 488명 중 467명에 달해 지역발생 확진자 규모는 더 커지고 있다. 거리두기 2.5단계 지표는 전국 지역발생 확진자 400~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다. 

 

이날 신규 확진자 488명 중 지역발생은 467명이다. 서울 138명, 경기 157명, 인천 29명 등 수도권이 324명으로 69.4%를 차지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경남 56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경북 9명, 대구·울산·전북·전남 각 4명, 충남 3명, 광주·세종·제주 각 2명 등 총 143명이다. 

 

경남 지역발생 확진자가 늘어난 데는 경잔 진주 소재 목욕탕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남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40여명에 달한다. 이밖에도 요양시설과 작업장, 지인모임 등 새로운 감염 사례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헤외유입 확진자수는 21명이다.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5명은 경기 9명, 서울·인천 각 2명, 부산·울산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을 모두 합하면 서울 140명, 경기 166명, 인천 31명 등 수도권이 337명이다. 

 

이날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이나 추가돼 누적 사망자수는 1662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6%다. 위중증 환자수는 127명으로 전날과 같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수는 12일 0시 기준 54만6277명이다. 전날 4만2527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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