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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감소 불구 신규 확진 459명…대전·세종 제외 주요 시·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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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검사 감소 불구 신규 확진 459명…대전·세종 제외 주요 시·도 발생

2021.03.14 11:01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5일 오후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1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새 459명 더 늘었다. 전날인 13일 490명보다 31명 줄었지만 지난 9일 446명 이후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검사 수 감소로 주말에 보통 확진자 수가 기존보다 떨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누적 접종자는 14일 0시까지 58만7884명으로 집계된 가운데,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2차 백신 접종 계획을 발표하기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459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9만563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3차 유행’은 지난해 12월 25일 일일 신규 확진자가 1240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설 연휴 전까지 점차 감소해왔다. 설 연휴 기간동안 400명대를 거쳐 600명대까지 증가한 후 다시 내려와 최근에는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최근 1주일 간 하루 확진자 수를 보면 8일 346명, 9일 446명, 10일 470명, 11일 465명, 12일 488명, 13일 490명, 이날 459명이다.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 6번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 확진자는 436명이다. 1주일 하루 평균 452명 꼴로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범위에 해당한다. 


지역별로는 서울 108명, 경기 199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이 326명이다. 비수도권은 총 110명이다. 경남 52명, 강원 16명, 부산 13명, 경북·충북 각 7명, 전북 5명, 대구 4명, 전남 2명, 광주·울산·충남·제주 각 1명이다. 


수도권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0시 기준 서울 도봉구 이동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 총 23명, 성동구 교회 관련 20명, 강동구 병원 6명, 강동구 고등학교 24명, 경기 안산시 일가족 및 직장 11명, 화성시 물류센터 12명, 수지구 요양원 11명 등이다. 


비수도권을 보면 충남 홍성군 금속제조업체 9명, 대구 중구 체육시설 16명, 경북 구미시 사업장 6명, 경북 고령군 제조업 10명, 부산 부산진구 11명, 울산 북구 목욕탕 48명, 경남 진주시 목욕탕 93명, 경남 남해군 9명, 강원 평창군 숙박시설 28명 등이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전날 16명보다 7명 늘어난 23명이다. 이 중 6명은 입국 검역과정에서, 나머지 17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과 경기 각 4명, 대구와 경북, 전북 각 2명, 인천과 충남, 경남 각 1명이다. 내국인 11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전국적으로는 대전·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이날 격리해제된 환자는 783명으로 지금까지 총 8만7408명이 격리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현재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6558명이다. 


사망자는 하루새 2명이 늘어 166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보다 7명 줄어 105명이다. 


전날 하루 신규 검사 건수는 1만9619건으로 직전일인 3만4118건보다 대폭 줄었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을 보면 2.34%로 하루 전인 1.44%보다 상승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이날 0시까지 누적 양성률은 1.35%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3487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아 총 58만7884명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6만1785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2만6099명이 미국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접종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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