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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음식점·카페 밤 10시까지만 식사 ·5인이상 모임금지 '2주 더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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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음식점·카페 밤 10시까지만 식사 ·5인이상 모임금지 '2주 더 간다'

2021.03.26 10:06
내달 11일까지 2주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한 음식점에서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한 음식점에서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현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2주 연장했다. 이에 따라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현행 거리두기가 이어지게 된다. 수도권에서는 음식점과 카페 등의 취식이 가능한 영업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는 조치가 이어진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에 따르면 수도권 음식점,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흥업소 영업시간 제한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다. 비수도권은 방문판매시설을 제외하고 운영시간 제한이 없다.

 

유흥업소에는 좌석 이동과 춤추기 금지,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마스크 착용이나 음식물 섭취 금지. 인원제한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가 시행된다. 방역당국은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관리자와 이용자에 대해서는 발생한 손해에 대해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다.

 

수도권은 2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결혼식과 장례식 등 모임 및 행사 참가 인원은 10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장은 수용인원의 10%까지 관중을 받을 수 있다. 스포츠 시설은 수용인원의 3분의 1까지만 손님을 받아야 한다. 타지역과 셔틀버스는 운행할 수 없다. 종교 활동 시 수용 가능한 인원은 전체 좌석 수의 20% 이내다.

 

비수도권은 1.5단계 거리두기에 따라 결혼식과 장례식은 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장은 30% 내로 관중 입장이 가능하다. 겨울스포츠 시설은 수용인원의 절반을 받을 수 있다. 종교 활동에서 수용가능한 인원은 좌석 수 30% 이내다.

 

개인간 모임 등을 통한 전파 최소화를 위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 또한 유지된다. 다만 직계가족에 대해서는 8인까지 모이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상견례와 영유아를 동반하는 경우도 8인까지 가능하다. 아동이나 노인,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가족의 임종을 지키는 경우, 시설 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시설에 경기를 위해 모이는 경우, 돌잔치 등은 5인 모임금지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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