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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이달 중 블록체인 적용 백신여권 앱 내놓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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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이달 중 블록체인 적용 백신여권 앱 내놓을 것”

2021.04.01 11:54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 여권은 스마트폰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이달 중 공식 개통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블록체인 기반의 백신 여권은 스마트폰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이달 중 공식 개통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을 담은 ‘백신 여권’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초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여권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이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백신 여권 혹은 그린카드를 도입해야 접종을 한 사람들이 일상의 회복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접종 사실을 증명할 시스템 개발을 이미 완료했다”고 말했다. 

 

백신 여권은 스마트폰 인증 애플리케이션(앱) 형태로 이달 중 공식 개통된다. 정 총리는 “다른 국가에서도 접종 여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하되 개인정보는 일절 보관되지 않도록 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가능성을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방역당국과 관계부처에는 “국제적인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국내·외를 오갈 수 있도록 미리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세계적으로도 백신 여권 도입에 대한 논의는 무르익고 있다. 아이슬란드는 올해 1월 세계 최초로 백신 여권을 발급했고, 유럽연합(EU)도 지난달 백신 여권 도입 논의에 착수했다. 미국은 지난달 26일(현지시간) 뉴욕주가 처음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IBM의 앱을 백신 여권으로 도입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대응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백신 여권 도입 계획을 밝혔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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