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본문바로가기

동아사이언스

코로나19 접종 현황·드론 영상 정밀지도 등 공공데이터 더 푼다

통합검색

코로나19 접종 현황·드론 영상 정밀지도 등 공공데이터 더 푼다

2021.04.01 18:05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예방접종장소, 자율주행과 관련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전략을 개편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예방접종장소, 자율주행과 관련된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전략을 개편한다.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정부가 공적 마스크 판매정보, 예방접종장소, 자율주행과 관련된 데이터 등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 전략 개편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데이터전략위원회를 개최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2.0 추진전략',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등 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공공데이터 개방 2.0은 공급자가 다량의 공공데이터를 일방적으로 공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과 협동해 수요자가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이고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은 헬스케어, 자율주행 등 총 26개 분야의 데이터를 가공해 개방하는 전략이다.

 

공공데이터 개방 2.0 추진 전략에 따라 정부가 공공데이터 중 개방 가능한 데이터를 개방하는 방식을 벗어나 공적마스크 판매정보, 예방접종장소 데이터, 신산업 데이터 등 국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우선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공공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도록 데이터 형태를 가공하고 제공하는 방법도 확대한다. 이에 따라 정형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모두 개방하고 단순 개방 외에 오픈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등의 방식으로 개방한다. 또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진, 영상, 텍스트, 사물인터넷 등의 비정형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한다. 그동안 개인정보보호 문제로 개방하지 못했던 국세·보건의료 등 데이터는 진위확인 서비스 같은 방법을 활용해 제공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공공데이터 활용도 강화한다.

 

국가 중점 데이터 개방은 국민, 기업에 대한 수요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데이터 활용도와 중요성이 높은 분야의 데이터를 활용하기 편리한 형태로 가공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26개 분야에의 데이터를 공개한다. 공개 분야는 헬스케어 7개, 자율주행 6개, 재난안전 5개, 생활환경 4개, 금융재정 3개, 스마트시티 1개다. 

 

헬스케어 분야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감염병 확산대응 정보, 진료 정보, 감염병 관리시설 정보와 의약품 안전정보, 임상시험정보 등이 포함돼 있고 자율주행 분야에는 드론 영상이 결합된 정밀도로지도, 위험 상황 시 운전자의 행동과 신체 상태 데이터, 차량·교통신호·도로에서 획득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가 포함된다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2013년 공공데이터법이 시행된 후 공공데이터는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만드는 데 기여해 왔고 최근에는 코로나19 조기 극복 지원을 위해 백신 접종장소 데이터를 개방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수요자가 원하는 형태의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하고 민간과 힘을 합쳐 사회문제 해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태그 뉴스

이 기사가 괜찮으셨나요? 메일로 더 많은 기사를 받아보세요!

댓글 0

13 + 3 = 새로고침
###
    과학기술과 관련된 분야에서 소개할 만한 재미있는 이야기, 고발 소재 등이 있으면 주저하지 마시고, 알려주세요.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