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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올해의 연구자상에 AI 영어교육 '펭톡' 개발한 박전규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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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올해의 연구자상에 AI 영어교육 '펭톡' 개발한 박전규 실장

2021.04.05 11:10
박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장. ETRI 제공
박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장. ETRI 제공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교육용 AI 애플리케이션으로 올해 서비스를 시작한 ’AI펭톡‘ 등 비대면 교육용 인공지능(AI) 외국어 학습기술 개발을 주도한 박전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인공지능연구소 복합지능연구실장이 올해의 ETRI 연구자로 선정됐다.

 

ETRI는 5일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대전 유성구 본원에서 열고 올해의 연구자상을 비롯한 우수연구자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박 실장은 음성인식 및 대화처리 기술을 적용해 공교육에서 비대면 영어와 한국어 말하기 학습 사업화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술 10여 건을 이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외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기관인 세종학당재단의 ’AI 세종학당 선생님‘도 개발해 해외에서도 AI를 이용해 한국어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우수한 연구성과로 국민 안전과 편의에 이바지한 연구원에게 주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상은 권영수 인공지능연구소 실장, 정태식 통신미디어연구소 시장, 이승환 기획본부 실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연구자상 15명, 우수연구실적상 1팀 및 4명, 우수스태프상 2명, 신입직원상 5명이 수상했다.

 

한국 최초 미니컴퓨터인 ‘세종 1호’를 개발한 고 안병성 박사는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안 박사는 전화 교환기인 전전자교환기(TDX)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바 있으며 국내 처음으로 TV 리모컨, 전자계산기를 발명하기도 했다. 안 박사는 정보통신기술(ICT) 초석을 닦은 바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과학기술유공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중계기 업체 에프알텍도 공로상을 받았다. ETRI와 함께 5세대(5G) 이동통신 커버리지 확장과 실내 전파 음영 지역 해소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누적 매출 203억 원을 넘어서는 우수한 상용화 사례를 인정받았다. 김예준 행정본부 책임행정원과 조원석 중소기업사업화본부 책임행정원도 공로상을 받았다.

 

ETRI 김명준 원장은“연구원이 ‘수월금석(수명이 쇠나 돌을 능가함)의 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해주신 모든 동료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 지능화, 세계 지능화를 열어가는 선도 기관으로서의 충실한 역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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