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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600명대…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2일부터 3주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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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사흘째 600명대…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12일부터 3주 연장

2021.04.11 10:09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 6개 업종에 대해 12일부터 영업금지 조처를 시행한다. 연합뉴스 제공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 6개 업종에 대해 12일부터 영업금지 조처를 시행한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4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발생은 594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전날(677명)보다 63명 줄었지만, 확산세가 꺾이는 양상은 아니다. 


정부는 현 상황을 ‘4차 유행’ 진입 초기로 판단하고 12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3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집단감염이 증가한 수도권과 부산의 유흥시설 6개 업종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조처를 적용해 사실상 영업을 금지했다.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한 식당·카페 등도 향후 확산세에 따라 언제라도 오후 9시로 영업시간을 당길 수 있다.  


이날 지역발생 594명 중에서는 서울이 211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182명, 인천 16명이 나왔다. 수도권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5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약 67%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44명, 전북 40명, 충남 22명, 경남 15명, 경북 12명, 울산·충북 각 10명으로 7개 지역에서 두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그 외 지역에서는 대전·제주 각 7명, 대구·전남 각 6명, 강원 5명, 세종 1명으로 6개 지역이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15명)보다 5명 늘었다.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경기 4명, 서울 3명, 부산·인천·울산·경북·경남 각 1명으로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76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61%다. 위중증 환자는 3명 줄어 총 10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8710명이 추가로 1차 백신 접종을 받아 총 115만6950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2차 접종은 1088명이 추가로 받았으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은 총 6만510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접종 인구 가운데 91만6780명이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퍼드대가 개발한 백신을, 30만680명이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백신을 맞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통계 기준에 따르면 이날 전 세계 누적 확진자는 1억3515만1750명이다. 국가별 누적 확진자는 미국이 3114만9205으로 가장 많고, 브라질이 1344만5006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인도가 1320만5926명이다. 이날 기준 전 세계에서 코로나19에 희생된 사람은 모두 292만40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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