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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비 소식...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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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토요일 비 소식...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내려

2021.04.17 10:03
몽골·중국발 황사도 관측..."미세먼지 예보 참고해달라"
봄비 내리는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의 거리의 나무에서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봄비 내리는 1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의 거리의 나무에서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주말인 17일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린다. 일요일인 18일은 전국 구름이 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6일 “북쪽에서 약 5km 상공의 상층으로 영하 30도의 매우 찬 공기를 동반한 기압골이 유입되면서 상하층 사이에 기온 차가 40도 내외로 커짐에 따라 대기가 불안정해질 것”이라며 이 같이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7일 오후12시부터 6시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 울릉도, 독도에서 5~10mm다. 17일 오전에 수도권과 강원 영서 북부에 약하게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17~18일 사이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일 것으로 예보된다. 경상권을 중심으로 20도 내외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2~12도, 낮최고기온은 13~20도다. 18일 아침최저기온은 3~9도, 낮최고기온은 15~19도다. 다만 기상청은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6일 백령도에서 몽골과 중국발 황사가 관측됐다.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몽골과 중국 내몽골 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후면을 따라 남동진하고 있어 16일 현재 백령도에서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령도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101㎍/㎥다. 기상청은 이 황사가 점차 남동진하면서 서해안을 중심으로 황사가 관측되는 곳 있으니 추후 미세먼지 예보를 참고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는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대구, 경북, 제주에서 '나쁨'을 보일 전망이다. 이 중 수도권과 강원권, 충청권은 황사의 영향으로 밤에 일시적으로 '매우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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