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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수도권 포함 부·울·경 확산세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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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500명…수도권 포함 부·울·경 확산세 커져

2021.04.26 10:23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일 0시 기준 500명으로 추가됐다. 전날 644명보다 144명 줄었고 이달 20일 549명 이후 엿새 만에 5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이런 수치 감소는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확산세를 감안하면 이번 주초를 지나면서 다시 늘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00명이 추가돼 누적 11만9387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시작된 3차 유행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4차 유행으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주 초반 주말과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춤했다가 주 중반 이후부터 늘어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경남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현행 수도권과 비수도권에 각각 2단계와 1.5단계로 내려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는 내달 2일까지를 1주일간 특별방역 관리 주간으로 정해 방역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 기간 동안 정부 기관을 포함한 공공 부문의 경우 회식과 사적 모임이 금지되고 재택근무와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추이를 보면 지난 20일 549명, 21일 731명, 22일 735명, 23일 797명, 24일 785명, 25일 644명, 26일 500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지역발생은 469명이다. 서울 152명, 경기 147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총 312명(66.5%)으로 집계됐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경남 29명, 경북 24명, 부산 23명, 충북 16명, 광주 15명, 울산 13명, 강원 12명, 대구·충남 각 7명, 전북 5명, 대전 4명, 세종·제주 각 1명 등 총 157명(33.5%)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31명이다. 21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경기 3명, 서울과 부산 각 2명, 인천·전북·경북 각 1명으로 이들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입국 검역 제외)을 모두 합하면 서울 154명, 경기 150명, 인천 14명 등 수도권이 318명이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다. 누적 사망자수는 1817명으로 늘어났으며 국내 평균 치명률은 1.52%로 집계됐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는 1만8188건으로 직전일인 24일보다 3680건 적다. 직전 평일인 23일(4만9393건)보다는 3만1205건 적다.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자수는 26일 0시 기준 1차 접종자 총 226만6888명으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수는 10만4905명이다. 전날 1차 접종자수는 6140명, 2차 접종자수는 367명이다. 1차 접종자수는 인구 대비 4.4%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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