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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2기 내각 이끌 수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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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2기 내각 이끌 수장 내정

2014.06.13 18:00
신임 미래부 장관에 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내정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 -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최양희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이 차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에 내정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각료 7명을 대폭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하면서 최문기 현 미래부 장관을 대신할 차기 장관 후보로 최 이사장을 지목했다.

 

  최 내정자는 1977년 한국전기통신연구소(현 ETRI)를 시작으로 미국 IBM 왓슨연구소, 프랑스 CNET연구소 등을 두루 거친 ICT 전문가다. 1991년부터 서울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지난해 8월 휴직한 뒤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이날 오후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사옥 1층 로비에서 기자들과 만난 최 내정자는 “뜻하지 않게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창조경제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창의, 도전, 상상, 모험 등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도에 의해 구현될 것”이라며 “과학과 ICT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13일 오후 삼성생명 서초사옥 로비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전준범 기자 제공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는 13일 오후 삼성생명 서초사옥 로비에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 전준범 기자 제공

  최 내정자를 아는 주변 사람들은 장관 내정 소식에 일단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서울대 동료 교수는 “교수로서 학문적 업적이 풍부할 뿐 아니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과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을 맡으면서 행정 능력도 고루 겸비한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미래부 고위 관계자는 “IT 분야를 전공했지만 원천기술, 미래 먹거리 기술 개발에도 관심이 많은 분이라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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