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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mRNA 백신 개발 지원 위한 전문위원회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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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 mRNA 백신 개발 지원 위한 전문위원회 가동

2021.05.14 15:22
그림4. 반세기 이상의 연구 끝에 mRNA는 인류를 감염병 위기에서 구할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위키미디어(cc) 제공
반세기 이상의 연구 끝에 mRNA는 인류를 감염병 위기에서 구할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했다. 위키미디어(cc) 제공

정부가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개발한 메신저리보핵산(mRNA)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백신 자체 개발을 위한 전문위원회를 가동한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14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17일 mRNA 백신전문위원회를 개최해 mRNA 기술 개발과 관련된 정부의 부처별 지원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이에 앞서 국내 mRNA 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개발기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 수요도를 조사했다. 이번 조사는 mRNA 백신의 국내 개발 전략, 향후 로드맵 마련을 위해 국내 기업별 개발 현황 및 기술 수요를 위해 실시됐다. 

 

총 17개 기업이 조사서를 제출한 가운 원자재 생산, mRNA 백신의 안정화 기술, 지질나노입자(LNP) 등 약물 전달체 기술, mRNA 생산에 필요한 벡터 기술 등이 정부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술 분야로 파악됐다.

 

권 부본부장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mRNA 백신전문위원회를 개최해 지원 방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서를 제출한 17개 기업 가운데 mRNA 백신 개발을 추진할 의향을 비친 기업은 11개로 파악됐다. 올해 안에 mRNA 백신 개발 관련 임상연구를 추진하겠다는 기업이 4개, 내년 임상 추진을 해보겠다는 기업이 7개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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